전작과 달리 PS4 버전만 출시, 개선된 그래픽과 물리엔진으로 기대감 상승

중력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액션 어드벤처 게임 ‘그라비티 러시’의 신작이 오늘(18일) 출시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서 PS4 독점으로 자막 한글화해 출시하는 그라비티 러시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이하 그라비티 러시2)는 전작의 특징을 이어나가면서도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물리엔진, 그리고 액션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그래픽과 물리엔진이다. VITA 버전을 시작으로 PS4 리마스터 버전 등 2가지 플랫폼으로 출시된 전작과 달리 그라비티 러시2는 PS4 독점으로만 개발 됐다.

덕분에 더 넓은 시야, 더 많은 배경 요소, 그리고 자연스러운 NPC 등의 모습과 움직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상, 하늘 어디든 아름다운 풍경이 제공돼 보는 재미가 상승됐다.

또한 다수의 사물을 중력 액션으로 던지는 요소부터 물리적 효과가 대폭 추가돼 전작보다 발전된 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진행은 전작의 엔딩에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중심 임무와 부가 임무 등을 통해 중력풍에 휘말린 주인공 ‘캣’과 그녀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막 한글화된 그라비티 러시2는 PS4 독점이며 오늘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라비티 러시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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