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APOCALYPSE> 업데이트 후 유저들의 콘텐츠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웹젠이 지난 1월 12일, <R2> 정식서버에 신규 던전인 <암흑사제 사원>과 서번트 합성 및 채집 콘텐츠를 추가하는 새해 첫 업데이트 <APOCALYPSE Part1-Darkness>를 적용한 후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로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신규 던전인 <암흑사제 사원>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게이머들은 암살단인 <[NPC]트리>에게 5,000실버를 지불하면 사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암살단 변신>에 성공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암살단 변신은 사원 외부에서 진행되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해 <암살단 변신 스크롤>을 획득하거나, 사원 근처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사냥을 통해 <암살단 옷조각>을 모아 <암살단 변신 스킬북>으로 교환하면 변신할 수 있다.

<R2>는 <서번트의 성장 Part4>를 도입해 게이머와 함께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로 진화하고 성장하는 <서번트>에 합성 기능을 추가했다. 4차 진화된 서번트 2개를 합성해 보다 강력한 <캐릭터 변신 스킬>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1월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R2> 게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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