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제왕의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웹젠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IOS기기를 대상으로 신규 PVP 시스템인 <제왕의 전장>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명의 유저들이 한 팀을 이뤄 상대 지역에 위치한 <수정>을 파괴하는 진영전인 <제왕의 전장>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제왕의 전장>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된다.

<제왕의 전장>에서는 적으로부터 자신의 팀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방어탑>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상대 진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포털 깃발> 기능을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해당 시스템은 상대팀의 <수정>을 먼저 파괴하거나 상대팀원 및 보스를 처치해 포인트를 많이 달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에 승리한 팀에게는 <제왕의 증표> 등의 고급아이템을 제공하는 한편, <제왕의 전장> 전용 상점에서는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주는 <타로 카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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