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쿤룬(대표 주아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에 12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난이도가 높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3 챕터 이후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조정하고, 최고 레벨을 59레벨에서 69레벨로 확장했다.

또 신규 챕터인 <베스마 협곡>을 추가하고, <유치원 세트>, <여우 도적단 세트> 등 <일반 아바타> 2종 및 <살바토르 솔레스 세트>, <살바토르 이벨른 세트> 등 <레어 아바타> 2종을 추가했다.

더불어 길드 대전 시스템 <길드 극한의 탑>을 오픈했다.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길드 대전에서 제한된 시간 내 더 높은 점수를 얻어 승리하는 길드는 <길드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길드 공헌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단순한 조작법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일 국내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및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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