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임핵으로 떠나는 유저들... 발빠른 대책이 시급

각종 핵들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오버워치>에 새로운 핵인 <누킹핵>이 등장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이 게임핵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됐으며,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여러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앞서 <누킹핵>이라는 것은 <누킹>이란 <핵>을 뜻하는 <뉴클리어(Nuclear>에서 따온 게임 용어로 짧은 순간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뜻한다. 특히 특정 아이피(IP)에 대량의 패킷을 보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으로, 온라인 게임 및 인터넷 방송 등에서 사용됐다.

이러한 <누킹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등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주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오버워치>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등장해 게임 플레이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는 게임핵 사용 유저에 관해 지속적으로 처벌을 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수많은 비양심 유저들의 무분별한 게임핵 사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떠나가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유저들의 이탈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블리자드가 한시라도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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