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신규 다크나이츠 영웅 <브란즈&브란셀>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크나이츠는 세븐나이츠와 대척하는 세력으로 스토리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번 스페셜 영웅 <브란즈&브란셀>은 각성 델론즈, 멜키르에 이은 3번째 다크나이츠로, 세븐나이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쌍둥이 캐릭터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적을 2회 공격하는 것은 물론, 생명력 이상의 피해를 입어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스킬을 발동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디자인은 천사와 악마 혼혈로 태어난 이들의 스토리를 반영해 흑백의 대조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넷마블은 29일 게임 오프닝으로 <브란즈&브란셀>의 스토리를 공개해 신규 스페셜 영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 층의 몬스터를 처치하며,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는 <무한의탑>은 최고층을 150층에서 160층으로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근 일 년만의 확장으로 층마다 이전과 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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