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29일 실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소환수) 4종과 던전 <오만의 탑>의 신규 지역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소환수 중 3종(머미로드, 불타는 궁수, 시댄서)은 원작인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새롭게 탄생한 고유 소환수 <에스텔>도 확인할 수 있다.

탐험 지역인 오만의 탑의 새로운 지역을 공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유저는 60층(기존 50층)으로 확장한 신규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고 층인 60층에서는 신규 소환수 <머미로드>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오만의 탑 보스 몬스터를 제압한 유저는 신규 장비(영웅 등급 장비) 9종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김현호 총괄은 "새해에도 리니지 레드나이츠만의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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