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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 미리 만나본 '슈퍼마리오 런'
김준호 기자 | 승인 2016.12.20 13:50

게임플에서 준비한 [ABCD]는 게임의 콘텐츠를 A(Action), B(Business model), C(Character), D(Design) 4가지로 나누어 분석하는 코너다.

이번 [ABCD] 게임은 모바일로 돌아온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첫 게임인 <슈퍼마리오 런>으로 국내에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Action - ★★★★☆

국내 런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진행방식은 동일하지만, <슈퍼마리오>라는 IP를 그대로 살려내 마치 <슈퍼마리오>를 하는 듯 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국내 런 게임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점프와 슬라이드 등의 간단한 조작을 요구하는데, 이 게임 역시 별반 차이는 없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슈퍼마리오>라는 부분이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에서는 단순히 점프하는 것만 아니라 벽을 타거나 몬스터를 잡는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다분히 들어가 있는데다, 몬스터를 잡을 시, 해당 몬스터 마다 경험치를 얻어 점수를 더 증가 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어 잡는 재미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버섯을 먹고 커지는 효과부터 별효과를 얻어 자석처럼 주변 코인을 끌어들이면서 무적상태가 되는 등의 원작과 동일해 마치 <슈퍼마리오>를 플레이하는 기분이 든다.

또 일반적인 스테이지 클리어 외에도 경쟁요소가 있는데, 일반적인 런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상대방의 아이콘이 움직이면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5명의 유저 중 자신과 맞는 상대를 골라 경기를 진행하는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상대가 얼마만큼 갔는지 또 어떻게 이동을 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재미요소가 장점인 게임이지만 큰 단점은 자동으로 앞으로만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뒤돌아가기 위해서는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야하는 부분과, 복잡한 UI 등이 큰 단점으로 적용한다. 런 게임이라는 설정상 뒤로 갈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원작을 떠올리면서 플레이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러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종합했을 때의 점수는 별 네 개로, 원작이 가지고 있는 힘과 런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렸기에 이와 같은 점수를 매겼다.

Business model - ★★★☆☆

이 게임은 부분유료가 아닌 정식 패키지형 게임이다. 특정 구간과 경쟁은 무료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지만, 스테이지 모드나 기타 모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구매를 통해 풀린다는 점이다.

이 게임의 가격은 10.99$(20일 환율 기준 13,000원)로, 유료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 비하면 다소 비싸다는 점이 있다.

막혀있는 스테이지와 결제를 통한 스테이지 개방, 닌텐도 아이디 인증을 통한 데이터 보존

하지만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만 론칭이 된 상태인데, 국내의 경우 애플 유저의 수 보다 안드로이드OS를 만이 쓰는 편이기 때문에 애플 앱스토어로만 나온 이 게임을 많은 사람이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또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됐을 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있어, 아직은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부분을 종합했을 때의 비즈니스 점수는 별 세 개로, 국내에는 아직 출시전이기 때문에 향후 가격이나, 플랫폼을 생각해보면 변동사항이 있는 점수이다.

Character - ★★★★★

원작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또 캐릭터를 모을 수 있다는 수집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어, 모으는 재미 또한 있다.

첫 캐릭터인 <마리오>를 시작으로, <루이지>, <피치공주>, <버섯주민>, <요시> 등 6개의 캐릭터를 모을 수 있으며, 직접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도감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는데, 도감에는 <캐릭터>, <적(몬스터)>, <테크닉> 세 가지로 분류돼,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가 있다.

<적> 도감은 자신이 잡은 적에 대한 정보와 얼마만큼 쓰러뜨렸는지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테크닉>의 경우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클리어하게 되며, 어떤 <테크닉>들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캐릭터와 관련된 요소를 종합적으로 봤을 땐 별 다섯 개로, 원작의 느낌과 도감이라는 요소를 통해 수집하는 재미를 잘 살려냈으며, 특수한 <테크닉>을 통해 보다 더 전략적으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점수를 매겼다.

Design - ★★★☆☆

마지막으로 디자인에서는 원작인 <슈퍼마리오>의 월드를 잘 이식했다.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스테이지 특성에 맞게 잘 꾸려져 있다.

하지만 원작이 오래된 만큼 새롭지 못하다는 점도 있다. 실제로 일본 애플 앱 스토어의 점수를 보면 5점 만점에 2점을 기록하고 있어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너무나도 익숙한 IP인 것도 사실이며, 특별히 다르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원작을 즐겨하던 유저에게는 와 닿지 않는 게임이다.

그러나 평소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았거나 새롭게 체험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국내 런 게임과 다른 방식으로 흘러가는 이 게임에 흥미와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디자인 전반적인 총점은 별 세 개로, 원작을 즐긴 유저에게는 진부하고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새롭게 접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점수를 매겼다.

김준호 기자  kjh@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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