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RPG <테일즈위버>에서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 <황금의 땅 어밴던로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이번에 진행된 <황금의 땅 어밴던로드 : 골드러시> 1차 업데이트에서는 260레벨 이상의 캐릭터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던전 <어밴던로드>가 추가됐다. 거대한 통로로 이뤄진 <어밴던로드>에서 몬스터를 퇴치하면 게임 화폐 <시드>로 교환 가능한 <마정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던전 내 특정 조건에 따라 등장하는 거대 괴물 <누>를 처치하고 <누의 마정석>을 획득하면, <어밴던로드 보상 망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갑옷 강화 시스템과 최상위 방어구 <엔키라 칼라그>가 추가됐고, 던전 <새벽탑>과 <오를란느>, <필멸의 땅>이 새롭게 개편돼 <1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황금의 땅 어밴던로드> 업데이트는 총 3차에 걸쳐 실시되며, 2017년 1, 2월에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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