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15일 13번째 캐릭터 <다크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서 추가된 <다크나이트>는 <검은사막> 세계관 속 <카마실비아> 대륙의 분파 중 하나인 <베디르>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태도>를 사용해 묵직한 공격을 펼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원거리 마법도 구사하는 하이브리드형 마법 검사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요염하고 기민한 몸 동작과 자연의 힘을 소멸시켜 어둠의 마법으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의 주요 전투 기술로는 <태도>로 적을 최대 연속 4회 빠르게 베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반복되는 말살>, 정령의 힘을 흡수한 뒤 지면을 내리찍어 공격하는 <타락하는 대지>, 주위의 적을 강력하게 베며 넘어뜨리는 <운명의 수레바퀴>, 상대에게 표식을 남겨 폭발시키는 <오만한 명령> 등이 있다. 

<검은사막>의 개발사인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내 GM노트에서 <다크나이트>의 출시 전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했다. 유저들은 인터뷰 형태의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다크나이트> 탄생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캐릭터의 주요 특징, 추천 플레이 방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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