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 이터널>이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첫 CBT에 돌입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의 정식 차기작으로 그동안 여러 MMORPG를 개발해 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게임이다.

지난 2011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고, 섬세한 그래픽과 마우스 제스처를 활용한 스킬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 세계관 속 영웅 <데포로쥬 데필>이 반왕 <켄라우헬>을 물리치고 아덴 왕국의 평화를 이룩하고 난 70년 후의 시점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전작인 <리니지>와 <리니지2>에 비해 스토리와 설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리니지> IP에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BT에서는 고유의 시스템인 <이터널> 시스템과 성장, 임무 수행, 던전과 생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 이터널>의 최초 개발 발표 이후 첫 CBT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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