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가 올해 최고 게임에 선정돼, 2016년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게임으로 대상의 영예의 자리에 앉았다.

오늘(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 후보작으로 올랐던 HIT가 다른 9종의 게임들을 제치면서 올해를 빛낸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해 대상을 차지했다.

HIT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건을 돌파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보여줬다.

이 게임은 스타일리시한 스킬 콤보와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PvP를 포함한 레이드 보스, 도전의 탑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간단한 조작감과 스킬 조합에 따른 콤보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상을 수감한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HIT‘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재밌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6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2016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리스트

- 대상 : “HIT” / 넥게임즈 (대통령상, 상금 1천만원)
- 최우수상 : “스톤에이지” / 넷마블엔투주식회사 (국무총리상, 상금 5백만원)
-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온라인 게임 분야(공동수상) : “블레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트리 오브 세이비어” / (주)아이엠씨게임즈
· 모바일 게임 분야(공동수상) : “로스트킹덤” / 팩토리얼게임즈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로이게임즈

- 기술․창작상
· 기획․시나리오 분야 :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로이게임즈
· 사운드 분야 : “블레스” / 네오위즈블레스튜디오

(스포츠조선사장상)
· 그래픽 분야 : “블레스” /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 캐릭터 분야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아이엠씨게임즈

(전자신문사장상)
- 공로상 : “이동규” /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경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 : “원범섭” / 로이게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 “신진섭” / 로이게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사회공헌우수상 : “넷마블게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 : “Mortal Blitz VR”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클린게임존상 : ”짱 오락실”, ”로떼PC까페”, ”아이닉스 PC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인기게임상
· 국내: “HIT” / 넷게임즈
· 해외: “오버워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상)
- 게임비즈니스혁신상 : “최성원” /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스타트업 기업상 : “(주)인스퀘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인디 게임상 : “트리오브라이프” / 오드원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자율규제 이행 우수기업상 : “게임빌”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상)
- 굿게임상 : “배틀한국사 for Kakao” / 이투스교육 주식회사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 특별상 :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