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후보 온라인 3종 모바일 7종.. 팽팽한 접전 예상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자리를 가리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곧 열린다.

올 한해 쏟아진 다양한 게임 중 최고들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지스타 전야제 형태로 매년 꾸준히 열렸다. 올해도 많은 게임들이 후보로 등록돼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본상 후보로는 ‘블레스’ ‘타르타로스 리버스‘ ’트리 오브 세이비어‘ ’HIT‘ ’로스트킹덤‘ ’몬스터슈퍼리그‘, ’붉은보석2‘, ’스톤에이지‘, ’화이트 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으로 총 10종의 게임이 올랐다.

인기상 국내 부문에서는 ‘2016갓오브하이스쿨’ ‘HIT’ ‘마음의 소리’ ‘몬스터슈퍼리그’ ‘붉은보석2’ ‘사쿠라대전’ ‘스톤에이지’ ‘화이트 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으로 총 8종과 해외 부문 ‘검과마법’ ‘오버워치’ 2종의 게임이 선정됐다.

본상에 들기 위한 조건은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의 2~3 배수 선정으로 심사기준에 의거 점수 합산으로 이뤄지며, 2차에서 심사위원회 60%, 네티즌 투표 20%, 전문가(기자단) 10%, 게임업체 전문가 10%로 투표결과 총합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총 15개의 부문과 22개 분야에서 총 상금 170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게임대상은 17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컨벤션홀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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