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악덕 기업들의 행각

최근, 대한민국은 ‘최순실’ 사건으로 굉장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 개인이 국가 중대사에 관여한 일은 물론, 대통령의 연설문까지 고쳐주는 일까지 일어나, 대통령을 꼭두각시 처럼 이용했다는 여론이 늘어나고, 심지어 패러디가 쏱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게임에서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는데요, 국가단위부터 세계단위까지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게임 속 악덕 기업들, 어떤 기업이 있고, 또 어떤 일을 벌였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 본 내용은 스포일러가 다분하니 주의 바랍니다.

 

회색도시 – 백석그룹

태권도장 최재석 관장 밑에서 일하던 양시백은 어느 날 최재석 관장이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양시백은 최재석 관장이 남긴 빚 때문에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러던 중 이전에 도장에 다녔던 홍설희와 함께 있는 유상일이란 남자와 마주치고, 홍설희의 삼촌이라는 유상일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격투를 시도하지만 그의 일격에 당해 쓰러지게 되고, 눈을 뜨자 권혜연 순경과 마주친 뒤, 홍설희가 유괴되었단 말을 듣고 유상일에 대한 기억을 곱씹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 기억을 되짚은 양시백은 유상일의 행방을 알려주고 권혜연 순경의 현상금 얘기를 듣자 빚을 청산할 수 있다며, 협력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딱 한 가지 사실은 유상일과 싸우려고 했는데 설희가 자신의 옷을 잡고 말렸다는 점에서 단순한 유괴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하게 되고, 점점 백석그룹과 얽히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백석그룹은 회색도시 시리즈 전체를 둘러싼 악덕 기업으로 검은방에 백선교가 있다면 회색도시엔 백석그룹이 있다고 할 정도로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저지르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끈 악덕 중에 악덕 기업입니다.

창업주는 장희준 회장이며, 1938년 울산에 창업한 백석상회가 모체로, 과감한 세력 확장 중인 신흥 재벌 세력이다. 검사등의 법관과 정치가들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검찰과 정치판을 부여잡고 있으며, 경찰 역시 관계를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장인 장희준은 회색도시2 에피소드 3에서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는 언급이 되기도 했습니다.

백석그룹이 한창 성장하던 시기에는 선진화파 세력의 스폰서를 맡고 있었으나, '주먹이 질서를 지배하던 때'는 지났고, '지금은 법과 정치가 질서를 유지하는 시대'가 왔다며, 그들과의 거래에서 손을 떼기 위해 선진화파와의 거래 장부를 파기하고 합법적으로 정치권에 그룹과 직속으로 연결된 인물을 만들고자 하는데 그 연결 인물을 박근태로 점지하고 회유합니다.

그렇게 박근태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외동딸과 결혼을 시킵니다. 그렇게 박근태는 백석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후원을 받는 전 경찰 치안감 출신 국회의원이 돼 그룹을 위한 갖은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회색도시1 마지막 엔딩에서는 모든 것을 잃은 유상일이 박근태를 끌어안고 동반 자살하는 것을 끝으로 박근태의 마지막이 됐습니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창립자 겸 회장은 조나단 아이언스입니다. 조나단 아이언스가 말한 것처럼 이 회사는 세계최대규모의 민간군사기업으로, 엄청난 군사력 덕분에 의뢰를 했던 정부보다 자기들이 더 효과적임을 자부할 정도로 세계전체에 대한 영향력도 큽니다.

하지만 KVA의 원자로테러사건으로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게 되자, 사람들에 대한 통제와 KVA 진압을 자진해서 맡게 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또한, 자신들이 정부보다 유능하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며, 그것이 남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는 부분이나, 결국 나중에는 정부를 등지고 서로 대립하게 되는 행보를 보입니다.

2035년 설립된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맨 먼저 행동을 개시해 일을 바로잡는 일들을 해 오고 두각을 나타내게 되면서, 정부나 의회의 간섭이 필요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아틀라스는 어마어마한 자금과 신속한 일 처리 능력으로 말미암아 빠르게 성장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테러리스트 집단 KVA에 의해 전세계적인 규모의 테러를 당한 이후, 그로부터 4년간 전후 복구 작업에 뛰어들었고, 리더 "하데스"를 잡기 위해 의회 결의 없이 군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그 일은 성공했고, 기업 최초로 UN 안보리에 가입하는 것이 승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은 위와 같은 사실과는 다른 행위를 시작합니다. 아틀라스의 회장 조나단 아이언스는 4년 전인 2055년에 이미 전 세계적인 규모의 테러가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죠.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세계 전체를 자신의 지배하에 놓이게 하기 위한 명분 제공 겸 주요 국가들의 역량을 약화시키기 위해 이를 용인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미첼 일행은 조나단 아이언스를 막기로 결심하고, 이들을 죽이려는 아틀라스의 추적을 따돌리고 센티넬 태스크 포스에 가입하게 됩니다.

UN 안보리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된 아틀라스는 전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하고, 금문교에 정박해 있던 제3함대를 공격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센티넬 태스크 포스에 의해 저지되고, 전 세계는 아틀라스에 대한 지지를 거둬들이기 시작하고, 아틀라스는 민간군사기업의 범주를 넘어버리면서 조나단 아이언스의 개인 군벌화가 되면서 조나단 아이언스는 뉴 바그다드의 본사 안에 틀어박힌 채 지냅니다.

또한, 아틀라스는 그 전에 만티코어라는 생화학 무기를 개발해 놓았는데, 센티넬은 발사 전 이를 미리 알고 저지하려 했지만, 뉴 바그다드를 공격했을 때 만티코어가 살포되어 전 아틀라스 소속 요원들을 제외한 모든 미군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수용소로 끌려가는데, 의료 시설의 탈을 쓴 감옥과 다를 바 없는 곳으로, 비좁은 감방에, 심지어 시신의 장기를 빼내어 소각까지 합니다. 외부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아틀라스의 실상이 잘 보여 지는데요, 미첼 일행은 간신히 이곳을 탈출한 뒤, 기드온과 함께 여전히 만티코어가 퍼져 있는 아틀라스 본사로 단 둘이서 아이언스를 처단하러 향합니다.

이들은 만티코어 발사 직전 로켓의 부스터를 공격해 발사를 막는데 성공하고, 조나단 아이언스도 불타는 아틀라스 본사와 함께 최후를 맞게 됩니다.

 

철권 시리즈 – 미시마 재단

한편의 막장드라마를 보게 해주는 철권시리즈입니다. 콩가루 집안의 다툼에 사람 여럿이 피해를 보는데요, 집안 싸움에 항상 미시마 재단을 걸고 철권 대회를 엽니다.

미시마 재단은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기업으로, 철권 세계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국적 기업입니다. 일상용품부터 군사무기, 우주개발까지 넓은 사업범위를 자랑하는데요,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대기업들 중 하나로, 세력을 키운 G 코퍼레이션이 전면에 나서기 전까지는 어떤 국가나 조직도 이 회사를 건들일 수 없었습니다.

미시마 진파치 총수 체제 당시에는 개념 기업으로 칭송을 받고 있었지만, 미시마 헤이하치가 자신의 아버지인 미시마 진파치의 자리를 빼앗고 이후에 사설부대인 ‘철권중’을 창설하게 됩니다.

하지만, 철권 5에서 미시마 헤이하치는 손자인 카자마 진에게 총수자리를 빼앗기고 맙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지하 사당에 봉인에서 깨어버린 미시마 진파치에게서 뺏은 것) 카자마진은 이 철권중을 이용해 세계와 전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이에 철권중 소속이었던 ‘라스 알렉산더슨’이 철권중 전 병력의 반수인 3만 명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미시마 재벌 관리 하의 보스코노비치 박사 연구소 지부를 기습하기도 합니다.

‘라스 알렉산더슨’은 미시마 헤아하치의 본인도 모르는 숨겨진 아들로, 미시마 카즈야와 리 차오랑의 배다른 동생이자 카자마 진에게는 삼촌입니다. 철권 6 콘솔판 스토리모드 진행 중에 미시마 집안사람들이 라스의 정체를 알게됩니다.

사실 카자마 진이 전쟁을 벌인 이유는 미시마 가문의 저주를 풀기 위해 저주 원천인 ‘아자젤’을 없애기 위해 전쟁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악연의 고리를 끊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는 부분이 조금 의아하지만, 진의 희생으로 ‘아자젤’과 함께 신전 밑으로 떨어지면서 ‘아자젤’과 ‘카자마 진’은 사라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후에 사막에서 카자마 진이 생존한 것을 발견하고 이야기는 끝납니다. 미시마 가문을 둘러싼 이야기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며 철권7을 통해 미시마 재단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끝이 보이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이널 판타지 7 – 신라 컴퍼니

파이널 판타지 7에 등장하는 악의 기업으로, 정식 명칭은 ‘신라 전기동력 주식회사’입니다. 온 사방에 마황 발전기를 새워서 별의 생명이라 할수 있는 마황을 끌어올려서 별을 서서히 죽여가는 장본인들입니다. 본래 평범한 군수기업이었지만, 마황 에너지를 발견하면서 마테리아와 솔져를 이용해 전 세계를 주무르는 희대의 기업이 됩니다.

이러한 신라에 반발해서 아발란치 같은 반 신라 조직이 생겼고 우타이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도 신라의 압정에 저항을 했지만, 압도적인 과학적 무장을 필두로 한 군사력과 솔져같은 괴물들을 앞세워서 처치합니다.

희대의 영웅으로 불리던 세피로스도 한때는 신라 컴퍼니의 사원이었으나, 타락하게 되면서, 세피로스의 발호로 인해 나중에 웨폰들이 각성했을 때는 별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웨폰들에 대항해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엔 타락한 세피로스를 물리치고 게임의 엔딩이 나옵니다. 이후의 신라 컴퍼니는 어떻게 됐을까요?

신라 컴퍼니는 대부분의 간부들이 죽고 세력이 약해지면서 서서히 악의 기업에서 멀어져 가고, 그나마 신라 컴퍼니 내부에서 개념있는 간부 ‘리브 투에스티’만이 세계재생위원회의 회장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더지 오브 켈베로스에서 리브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자금 면에서는 아직도 세계 최고인 듯 합니다. 더지 오브 켈베로스에서 등장하는 세계재생위원회의 자금줄을 뒤에서 지원하는 의문의 남성이 있는데, 리브의 발언대로라면 이는 신라 컴퍼니의 최고 경연자인 루퍼스 신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부분에서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서도 등장하는데요, ‘제레’라는 단체입니다. 특무기관인 ‘네르프’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으며, UN까지 조종하는 막강한 세력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으로 등장한 ‘신세기 에반게리온2’에 의하면, 중세시대부터 영향력을 넓혀, 저항 세력마저 숙청하고 세계의 모든 권력을 잡았다고 설명합니다.

‘제레’는 사해문서를 발견한 뒤 전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인류보완계획을 자신들의 절대 신념으로 삼고 ‘타임스케줄’을 작성해 세계를 이것에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사해문서에 기록된 인간의 멸망을 막고 불완전한 인간의 초월적 완성을 위해 남극의 아담과 접촉해 세컨드 임팩트를 일으켰고, 그 이후 서드 임팩트를 자신들의 원하는 방식으로 재구성 하기 위해 에반게리온을 통한 대규모 정화의식을 계획합니다.

아무리 인간의 멸망을 막기 위한 인류보완계획이라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행하는 저 모습을 보면 착한건지 악한건지 알 수 없는 집단인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이블) - 엄브렐라

대망의 악덕기업인 엄브렐라입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내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하는 다국적 기업이자 만악의 근원인 엄브렐라는 메인은 약품개발입니다. 로고 및 회사 이름이 우산을 뜻하는데, 이는 '우산처럼 인류를 보호한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단순히 제약 뿐만 아닌 무기를 만드는 등 뒷세계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엄브렐라는 인권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데요, 설립자부터 시작해 고위 간부들이 전부 미치광이 과학자이며, 자기들 빼고 모든 사람들을 전부 실험동물로 여기는 행동들을 보이기 떄문입니다.

엄브렐라의 과학력을 보면 한 도시정도는 쉽게 붕괴시킬 수 있는 T 바이러스, G 바이러스, 이 두 바이러스의 원본인 시조 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체로 만들 수 있는 타이런트 시리즈, B,O,W,(생체병기)들을 만들기 까지 합니다.

이러한 엄브렐라 회사의 시작은 1968년 오즈웰 E, 스펜서가 이 그룹을 설립했고, 제임스 마커스, 에드워드 애쉬포드 등이 이 기업에 참여해 에볼라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시조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합니다.

그 후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해 국제적인 지위까지 올라가고, 세계 제약 연맹의 이사기업까지 되면 서 정부에도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합니다.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시골마을이었던 라쿤시티를 중소도시로 성장 시키기까지 합니다.

세상을 좌지우지 했으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몰락하기 시작하는데요, 내분으로 일어난 양옥집 사건으로 알버트 웨스커의 정체와 엄브렐라의 음모가 모두 들통 나고 크리스 레드필드와 질 발렌타인의 활약에 의해 타이런트와 연구소는 완전히 파괴됩니다.

하지만, 살아서 돌아온 S.T.A.R.S. 대원들이 양옥집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라쿤시티 시장과 높은 권위를 가진 사람들, 언론 등을 죄다 엄브렐러가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실은 밝혀지지 못하고 계속 은폐됐습니다.

한편, 윌리엄 버킨은 안전한 장소에서 T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G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었고, 엄브렐라는 이 연구 결과를 회수하기 위해 특수 무장팀을 파견했는데요, 무장팀에게 당한 윌리엄 버킨이 죽기 전에 자신의 몸에 G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괴물이 돼 회수팀을 전멸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T 바이러스 샘플이 지하수로의 쥐를 통해 퍼졌고, 끝내 라쿤시티 전역에 퍼지게 됩니다. 그 결과 라쿤시티는 비로 가득 차 엄브렐라 조차 수습을 하거나 은폐가 불가능한 대형 참사가 일어나고 맙니다.

도시 전역에 퍼진 바이러스로 인해 전 주민과 거의 모든 생물이 좀비 및 몬스터로 변한 사태를 어찌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결국 엄브렐라는 미 정부를 압박해 라쿤시티 자체를 소멸시키는 계획을 입안했고, 실제 군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라쿤시티는 지상에서 소멸하게 됩니다.

이후 진상을 파헤친 S.T.A.R.S.의 언론 기고에도 불구하고, 엄브렐라는 이들의 정보를 차단하면서 라쿤시티 사건을 원자력 발전소의 융해로 인한 파괴라고 언론에 발표해 버립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런 이들의 움직임과 별도로 아크 톰슨과 라쿤 참사의 생존자인 레온 S. 케네디 등을 포섭하는 등 여러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미 정부는 라쿤시티 소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브렐라에 무기한 업무정지명령을 발령, 계속되는 소송과 주가폭락 속에 회사는 표면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몰락합니다.

이처럼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마음대로 하려는 모습을 보면 현실의 상황과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도한 욕심의 끝은 항상 몰락으로 향하는데요, 현실에서도 꼭 반영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준비한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악덕 기업들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현실에 대한 시각을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기에 나온 게임이 아니더라도 세상을 뒤엎는 게임 속 악덕 기업을 알고 계신다면 서로 공유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필자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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