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김태영 대표는 ‘뮤 이그니션’, ‘뮤 레전드’의 흥행 성공으로 PC 온라인 MMORPG 게임 시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 내 공개테스트에 이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할 예정이다.

26일에 진행된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지스타 2016’에 나올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품작으로는 PC 온라인 MMORPG 게임 ‘뮤 레전드’, 모바일 MMORPG 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가 공개됐다.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영 대표는 “주변 많은 관계자들이 PC 온라인 게임은 침체기라고 말하지만, ‘뮤 이그니션‘의 흥행 성공과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좋은 반응을 었었다”라며, “PC 온라인 게임이 아직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혀, PC 온라인 MMORPG 게임 시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뮤 이그니션’은 서비스 2주만에 37번째 서버를 증설 했으며, ‘뮤 레전드’는 지난 9월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5만명의 유저가 참여하고, 테스트 결과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뮤 레전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1,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왔던 유저들의 피드백을 참고해 ▲필드 보스 추가 및 유저간의 경쟁 ▲커뮤니티 콘텐츠 강화 ▲사냥 밸런스 ▲UI ▲애니메이션 효과 개선 등의 부분을 개선했다.

내년 1분기에 공개하는 ‘뮤 레전드’는 내년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이터널’,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경쟁 구도에 올라섰으며, 같은 MMORPG라는 장르에서 치열한 경쟁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 게임간의 경쟁으로 온라인 MMORPG의 열풍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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