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전만 연기, 다른 콘솔 버전은 11월15일 변동 없이 출시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와치독스2’의 PC 버전 출시일정이 기존 11월15일에서 11월29일로 연기됐다.

유비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해킹을 소재로 한 전작 와치독스에서 한층 개선되고 발전된 게임성으로 색다른 스타일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PC 버전의 연기는 퀄리티를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라는 것이 유비소프트 측 입장이다. 최적화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

와치독스2의 최소  사양은 코어 i5-2400S @ 2.5GHz / AMD FX 6120 @ 3.5GHz, 6GB RAM, 지포스 GTX 660/라데온 HD 7870(VRAM 2GB)이고, 권장 사양은 코어 i5-3470 @ 3.2GHz/AMD FX 8120 @ 3.9GHz, 8GB RAM, 지포스 GTX 780(3GB)/GTX 970(4GB)/GTX 1060(3GB)/라데온 R9 290(4GB)이다.

PC 버전의 경우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도 Xbox ONE, PS4 듀얼쇼크 등의 컨트롤러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국내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막 한글화 됐다.

와치독스2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