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닌자들의 배틀을 그린 인기 액션 게임 ‘섬란 카구라’ 시리즈 신작은 기존과 다른 TPS 스타일의 슈팅 게임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벨러스는 자사에서 PS4용으로 개발 중인 슈팅 액션 게임 ‘섬란 카구라: 피치 비치 스플래시’의 정보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섬란 카구라 신작은 기존 무쌍 식의 액션에서 벗어나 물총을 가진 캐릭터를 조작해 상대방을 격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저는 비키니 또는 수영복을 입은 섬란 카구라의 여고생 닌자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다른 팀을 물총으로 제압해야 한다.

곁 보기엔 물총이지만 소총, 저격총, 쌍권총, 다연발 중화기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며 폭발 효과가 있는 물 풍선 같은 보조 무기도 등장, 슈팅 게임 특유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이에 대한 정보는 차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섬란 카구라 피치 비치 스플래시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