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정식으로 출시 예정인 '붉은보석2'는 블럭버스터 PC 온라인게임인 L&K로직스의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이른바 ‘아재’ 들에겐 전설적 게임으로 칭송받는 이 게임은 지난 향수와 함께 구매력 높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

IP 판매 및 재판매로 원작사가 아닌 중국 및 타 업체들이 기존 IP를 이용해 완전 다른 게임을 만들었다면 '붉은보석2'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을 개발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가 시나리오 까지 직접 제작하며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초점을 맞췄다.

'붉은보석2'는 전사, 격투가, 마법사, 사제 등 특화된 능력을 갖춘 모험가 6종과 60여 종의 동료 캐릭터를 수집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윤경호 4:33 사업본부장은 "1세대 대작 역할수행게임(RPG) '붉은보석'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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