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츠칼튼 호텔서 신작 게임 6종 발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PG the Next’를 열고 RPG 및 MMO등 총 6종의 하반기 신작을 발표했다. 세계 시장 타깃 대규모 론칭은 16년만에 있는 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한 작품들은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비긴즈',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와 SRPG 장르의 '워오브크라운', 자체 개발 소환수 수집형 RPG ‘나인하츠’가 본격적으로 소개되었으며, 특히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일 자체 개발 MMORPG ‘로열블러드’ 등이 발표됐다.
행사에서 발표된 6종 모두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될 게임들로 올 가을부터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빌과 관계 개발사들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자신감을 보였다.
게임빌의 송재준 부사장은 “이번 대작들을 신호탄으로 세계 무대에서 통할 메가 히트 게임들을 배출하는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비스가 곧 제품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유저들과의 꾸준한 교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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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석 기자
cjs@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