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GO, 그 새로운 게임성과 20년 전부터 사랑받는 포켓몬의 캐릭터 효과로 해외에서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 지금까지의 게임은 실내에서 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밖에 나가서 할 수 있는 현실 세계와 게임의 세계가 융합한 게임인 ‘포켓몬GO’는 매우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포켓몬GO'의 화제성과 신선함을 실제의 만남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이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

만남·결혼 정보회사 파인드더원 주식회사는 8월 19일부터 ‘포켓몬GO 미팅’을 연애 전문 카페 로하스 이케부쿠로 점에서 개최한다. 참가하는 사람들은 몇 그룹으로 나눠지게 되고, 각 그룹들은 이케부쿠로를 산책하면서 화제의 ‘포멧몬GO’를 한다. 정해진 시간에 돌아와서 포켓몬 포획의 성적 발표를 한 후 식사나 다과의 시간을 갖는다.

공통의 화제로 포켓몬을 포획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서로의 인성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포켓몬GO 미팅’의 장점이다.

무더운 이 여름 유행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부담 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피서의 한 방법이지 않을까. 물론 ‘포켓몬GO’가 가능한 지역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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