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를 구글플레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직접 조작하여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그리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구글플레이 런칭을 시작으로 게임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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