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의 홍보모델로 배우 김승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승수는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자 주인공 박보검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제 23대 왕인 '순조' 역을 맡았다.

한빛소프트는 서비스를 준비중인 '영웅의 격돌'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볼륨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모델 영입을 추진해왔다.

배우 김승수는 '영웅의 격돌' 모델로 정식 기용, 앞으로 게임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시작점으로 지난 주말부터 게임 홍보에 도움이 될 포스터 화보와 현장을 토대로 구성한 '메이킹 필름' 촬영이 시작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영웅의 격돌의 전체적인 볼륨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게임의 이미지와 적합한 홍보모델을 찾아 왔으며,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김승수를 기용함으로써 유저들에게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매력을 전달하는데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웅의 격돌'은 오는 8월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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