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중국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8월 1일과 2일 이틀간의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공개 테스트는 '영웅의 격돌' 공식카페에서 신청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 게임 내 콘텐츠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직접 조작하는 전략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20장 이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기본적인 보통 모드와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인 정예 모드로 나눠져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도 갖추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한 이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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