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7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16' B2T관에 참가해 '미르의 전설 모바일'과 '이카루스 모바일'의 영상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 중인 '미르 모바일'(중국명: 传奇 Mobile)은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고퀄리티의 전투 액션을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다.

'미르 모바일'은 각자 직업이 다른 5명의 주인공을 육성할 수 있으며, 방대한 성장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전투의 반복에서 탈피하여, 낚시나 채광 등을 직접하면서 성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으고, 대륙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퀘스트들을 찾는 재미가 특징이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에서 다른 이용자와 PK을 즐길 수 있으며, 무분별한 PK를 막기 위한 별도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월드는 여러 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의 지역은 공성전을 통해서 차지할 수 있다. 특히 공성전은 해당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유저들의 지지 여부에 따라 승패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르 모바일'은 궁극적으로 이용자 상호간의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과 소통, 공감을 이뤄내는 것이 핵심이며, 원작의 탄탄한 재미도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카루스 모바일'은 위메이드 아이오가 개발 중이며, '미르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PC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카루스 모바일'은 PC에서 경험했던 온라인 요소의 재미를 최대한 구현하여, 지역 탐험 및 파티 플레이, 퀘스트, 레이드를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플레이 및 경쟁이 가능하다. 

또한, 일방적인 진행이 아닌 자유도를 지원하여 유저가 지역 탐험 및 퀘스트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이카루스 온라인'의 검증된 메인 컨텐츠인 펠로우를 이식하여, 지상과 공중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펠로우의 세트 구성을 통해 3가지 요소(펫, 비행, 소환스킬)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이카루스 모바일'의 전투는 콤보, 액션무브, 챠지, 모션 캔슬 등 다양한 액션 컨트롤 요소와 스킬의 연계를 통한 파티 플레이에서의 상호 작용 및 주변 상황, 전투에 맞게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카메라는 액션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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