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게임IP '뮤(MU)'를 상징할 대표음원(로고송 및 징글)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뮤 온라인'을 비롯해 '뮤 오리진', '뮤 레전드' 등 '뮤' 브랜드를 사용하는 모든 게임의 브랜드 및 IP 가치를 한층 높여줄 '로고송'과 '징글'을 선정하기 위한 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뮤'IP를 대표하는 음원으로 IP에 대한 선호도와 아이덴티티를 높여줄 '로고송'과 짧은 멜로디나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징글' 등 두 가지 부문에서 함께 진행된다.
 
공모에 제출되는 '로고송'은 전체 길이가 3분 이내, '징글'은 15초 이내의 디지털음원이어야 하며, 두 부문 복수 응모와 다작 중복 참여 등 참여 회수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8월 31일까지 공식 페이지에 음원과 함께 선정작 안내를 위한 정보를 올리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부문별 15곡(총 30곡)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되고, 이중 온라인 공개 투표(40%)와 완성도 및 적합성을 고려한 내부심사(60%)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의 부문별 대상(1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2팀)에게는 각각 5백만원, 1백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이 응모하는 모든 음원 및 노랫말 등의 출품작은 저작권등록이 돼 있지 않고, 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에 신탁되지 않은 순수 창작음원이어야 하며, 입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웹젠이 갖게 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