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독립된 자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어린이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진료실(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병동(91개 병상), 치료실(물리, 작업, 언어, 감각통합, 인지놀이, 행동, 음악, 미술), ABA조기집중치료실, 특수기능실, 예술치료실, 중앙공급실, 검사실 등의 의료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다목적홀(체육관), 어린이도서관, 카페, 문화교실 등의 주민복지시설과 작업장, 직업상담실, 사무실 등 장애인직업재활센터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답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팀 접근모델을 구축해 포괄적인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정신장애 유형에 적합한 치료 제공하고, 소아건강정신과와 재활의학과를 함께 조성하여 전문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병행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처럼 꾸며진 곳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치료를 받고, 계단이나 복도 등의 이동공간을 재활훈련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사회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를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건강정신과, 재활치료센터 등 치료시설 외에 열린예술치료실, 직업재활센터 등을 구성해 재활어린이의 자활을 돕고, 수영장, 문화교실, 어린이도서관, 다목적홀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마련해 장애어린이뿐만 아니라 비장애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복지공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