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 2016'에서 증강현실/가상현실을 포함한 유니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AR/VR 체험존에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16'에서 오큘러스 리프트의 주요 론칭 타이틀 30종 중 하나로 선정된 '룸즈 2'의 핸드메이드 게임을 포함해 민코넷, 모션테크놀로지 등 10여 개의 AR/VR 개발사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티 플랫폼 기반의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MWU(Made With Unity) 체험존에는 유니티가 후원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 '로스트킹덤'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거신전기', 넥스트플로어 '크리스탈하츠' 등 약 10여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이 참가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지사장은 "올해 유나이트 컨퍼런스는 서울, 암스트레담, 멜버른, 상파울로, 상하이, 동남아시아, 도쿄, 로스엔젤레스 등 총 8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며, "특히 올해에는 현재 최고의 화두로 지목되고 있는 AR/VR 콘텐츠와 최신 유니티 서비스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과 체험존을 동시에 운영하여 개발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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