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임즈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오직 야구게임만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사만루2 KBO는 진정한 야구인들의 팬심을 게임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게임입니다"

공게임즈 공두상 대표가 3월 10일 진행된 '이사만루2 KBO' 미디어 쇼케이서 현장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2012년 설립된 공게임즈는 '팬심을 향한 야구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모여 시작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 '이사만루' 시리즈를 통해 KBO(한국), MLB(미국), CPBL(대만)의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3월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사만루2 KBO'는 모바일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리얼리티를 살린 다채로운 모션, 시즌 모드, 다양한 실시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그는 "RPG 장르가 모바일 게임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어 이사만루2 KBO를 개발하며 인력은 물론 서비스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꾸준히 이사만루 시리즈를 응원해 준 팬들이 있었기에 이사만루2 KBO가 탄생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사만루2 KBO'는 어제한 게임과 오늘한 게임이 명백히 달라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비패턴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매번 같은 상황이 아닌, 타격 시 날아가는 공의 방향부터 수비수의 위치와 움직임까지 매번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확정된 상황을 그냥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이용자의 선택과 플레이가 바로바로 게임에 적용되는 비패턴화 시스템은 개발하기는 어렵지만 리얼한 야구게임을 위해 필수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사만루2 KBO'는 비패턴화 시스템과 함께 유저간의 실시간 PvP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모바일 e스포츠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넷마블게임즈와 함께하는 이사만루2 KBO 서비스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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