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대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
 
2016년 2월 23일, 강남구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2016 이펀 언리미티드 데이'에서 이펀 대표는 위와 같이 밝혔다.
 
이펀컴퍼니는 2013년 설립 이후 점차적으로 조직을 늘려가면서 현재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CS, 디자인 등 500여 명의 인력과 매출 250억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다수의 타이틀을 서비스해 온 이펀컴퍼니는 2015년부터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는 "한국 지사와 본사가 많은 의견을 나누며 한국 퍼블리싱 타이틀을 결정한다. 한국의 동향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한국에 적합한 타이틀을 선정하는데 있어 수월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6년 한국 모바일게임 10대 퍼블리셔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펀컴퍼니는 2016년 '천명'을 시작으로 '모두의경영'과 같은 캐주얼 타이틀까지 약 15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지 어느덧 2년이 넘게 흘렀다. 자사의 기업명처럼 유저들이 이펀컴퍼니의 게임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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