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2월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2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를 개최하고, 26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 및 기업공개 및 향후 글로벌 서비스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제2회 NTP에서는 '몬스터길들이기'의 넷마블몬스터와 '레이븐'의 넷마블에스티가 합병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스튜디오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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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우)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레이븐은 굉장한 게임이라 같이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몬스터길들이기와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넷마블에스티의 역량이 더해지면 더욱 좋은 게임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회사를 운영과 레이븐의 글로벌 서비스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넷마블몬스터의 노하우와 넷마블에스티의 개발력 등 두 회사의 장단점을 보완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에스티 합병회사는 개발자 360명의 대형 스튜디오로 출범하게 되며, 글로벌 IP 전문스튜디오로 육성시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 후 넷마블엔투와 넷마블넥서스에 이어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는 '몬스터에이지', '몬스터길들이기2', '레이븐 후속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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