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2월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자사의 2016 사업계획과 주요 라인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4:33은 2016년 자회사 및 투자를 진행한 파트너 기업들의 신작 모바일 게임 총 18종 이상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6년 상반기 중 출시될 4:33의 기대작 3종을 확인해 보자.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은 4:33이 2015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설립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PC 온라인게임처럼 커뮤니티가 강조된 마을 시스템이 특징이며, 심연의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가 진화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있다.
 
탈 것을 타고 적을 급습하거나 수십 마리의 몬스터와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가 지원되며, 지원 사격으로 대규모 몬스터를 한번에 쓸어버리는 화끈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차기작으로,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화려한 그래픽과 다수의 적을 공중에 띄우고 학살하는 호쾌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삼국블레이드'는 아시아에서 강력한 IP 중 하나인 '삼국지'와 액션스퀘어의 대표작 '블레이드'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호하는 삼국지 영웅들을 모아 3인 파티를 구성하고 레벨, 진급, 장비, 스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태그 스킬을 통한 장수간 콤보 액션과 요일던전, 훈련장, 난세영웅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로스트아크.jpg
'프로젝트 아크'는 썸에이지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영웅 for Kakao'와 달리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광활한 우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개발 중이며, 인간과 사일런스 종족간의 생존이 걸린 행성 및 자원 쟁탈전을 그리고 있다.
 
기지를 중심으로 세력을 성장시키는 '기지 건설 모드', 적의 기지를 침략하고 약탈하는 '1:1 대전', 적으로부터 자신의 기지를 지키는 '디펜스 모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적진에 사로잡힌 항모를 구출하는 '웨이브 모드', 더욱 좋은 행성을 찾는 '탐사모드', 함선 제작과 함장을 고용해 최대 15대의 함대를 구성해 함대 전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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