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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오는 2월 23일 업데이트 예정인 3.2 패치 '운명의 톱니바퀴'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3.2 패치 '운명의 톱니 바퀴'를 통해 새로운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를 비롯해 신규 레이드 던전 '기공성 알렉산더', 신규 인스턴스 던전 '성해관측 안티타워', '신성한 고대유적 암타플 시티(Hard)' 2종이 추가된다.

신규 레이드 던전인 '기공성 알렉산더'는 고블린 과학자 집단인 '푸른손'에 의해 소환된 거대한 '알렉산더'가 등장하는 레이드 던전이다.

특히 '기공성 알렉산더'를 비롯한 신규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전승과 교환이 가능한 신규 장비 등이 드랍되어 '파이널판타지14' 이용자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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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성 알렉산더의 모습(위)와 신규 장비(아래)

또한 3.2 패치에서는 탱크 역할의 물리 공격력 산출 방법이 변경된다. STR 상태보다 VIT 상태가 공격력에 큰 영향을 주게되어 탱크 역할은 액세서리에 VIT 상태의 것을 장착 해두면 가장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초보 이용자를 지원하는 '멘토 시스템', 하우스 내에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BGM을 변경할 수 있는 '케스트리온', 컨텐츠 참여 확인 중에 채집을 시작할 수 있게되며, 한손 검과 방패를 동시에 보상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파이널판타지14'는 2.4 버전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국내 업데이트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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