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RPG 'HIT(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HIT는 지난달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달 19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으며, 지난 2일에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HIT에 대한 유저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며 "업데이트 콘텐츠와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모바일게임의 흥행사를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4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젬, 모험 포인트, 골드, 외형 장비 소환권 등의 혜택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HIT의 신규 광고영상도 공개했다. 해보면 안다는 강렬한 카피 만으로 HIT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규 광고는 지난 24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 SPO TV, 네이버 VOD 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연말 시즌에 맞춰 각종 시상식 시청 시간에 집중적으로 노출해 흥행몰이를 가속할 예정이다.